울진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새 보금자리 ‘이전’ 외 [울진소식]

울진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새 보금자리 ‘이전’ 외 [울진소식]

기사승인 2025-08-21 13:17:27
손병복 군수가 울진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장애인 부모회 회원, 후원자 등이 참석해 센터 이전을 축하했다.

센터는 장애인·가족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돌봄, 상담,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번 이전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마련, 장애인·가족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손병복 군수는 “장애인·가족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금강송 쉼터 내부 모습. 울진군 제공

국도 36호선 ‘금강송 쉼터’ 이용객 북적

국도 36호선(울진군 금강송면) 주변에 들어선 ‘금강송 스마트 복합쉼터(이하 금강송 쉼터)’가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금강송 쉼터는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 6월 문을 열었다.

이곳은 식당, 카페, 화장실, 전기차충전소,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은 지역민들이 맡았다. 쌍전1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식음료를 제공하고 쉼터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여름 성수기 주말에는 하루 2000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다.

금강송 쉼터는 지자체와 주민이 상생하는 새로운 경제 모델이 되고 있다.

노·사 화합 간담회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군·공무원노조, 노·사 화합 간담회 가져

울진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과 노·사 화합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손병복 군수, 노조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공무원 처우 개선, 근무 여건 향상, 소통 강화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최신득 노조 위원장은 “군민을 위한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소통·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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