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덕구의회가 현장을 직접 찾아 살피고 점검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대덕구의회 전석광 의장과 의원들은 29일 제289회 임시회 일환으로 오정대화근린공원과 석봉복합문화센터 현장장문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오정대화근린공원을 찾아 하자 보수 현장을 집중적으로 살피는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향후 관리 계획 등을 청취했다.
이어 방문한 석봉복합문화센터로에서는 하자 발생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구민의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한 개선 방안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대덕구의회는 앞서 지난 3월과 지난해 3월 각각 이들 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이용 편의 증대와 안전관리 미비점에 대한 보완을 주문한 바 있다.
전석광 의장은 "이날 방문은 앞서 이뤄진 현장방문에 대한 재점검과 추가 확인을 위해 이뤄진 것"이라며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시설 유지․관리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