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추석 명절 연휴에도 귀성객 편의를 위해 전북지역 학교와 교육기관 주차장이 개방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교육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추석 연휴에 주차장을 개방하는 도내 교육기관은 공·사립학교 696곳을 포함해 도교육청과 14개 시·군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총 725곳이다.
전북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 정책에 따라 명절 연휴에 도민들에게 주차장을 적극 개방하고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인 만큼 주차장 이용 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명절 연휴에 학교 등 교육기관 주차장을 이용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