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가뭄대비 농업용수개발 본격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에 전국 1위 규모의 국비를 확보, 가뭄에도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기반 마련에 본격 나섰다. 2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 대상지 확정 결과, 전북은 10개 시·군 82개 지구에 총 35억원(국비 28억원, 지방비 7억원)이 반영돼 지난해 18억원(국비 14억원, 지방비 4억원) 대비 194% 증가한 전국 최대 규모 예산을 확보했다.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은 가뭄 피해가 발생했거나, 가뭄이 우려되는 지역에 공공관정과 간이양수장 설치 등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