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반복되는 집중호우에 재해예방사업 가속화
전북 익산시가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총 1439억원 규모의 재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재해예방을 위한 정비사업은 △석탄지구 △판문지구 △목천소지구 △대조천지구 △연화천지구 △여산지구 등 6개 재해위험개선지구에서 추진되고 있다. 석탄동 유천펌프장 일대를 포함한 석탄지구는 매년 여름 침수로 몸살을 앓던 대표적인 상습 피해 지역으로, 총사업비 292억원을 투입해 30톤(초당) 용량의 대형 펌프 8대 증설과 배수관로 358m 설치를 추진 중이며, 현재...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