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육성을 목표로, 의령군과 경남테크노파크가 2024년부터 2년간 추진 중인 ‘지역먹거리산업 육성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올해 사업 수혜기업 13개사가 개발한 다양한 농특산품을 전시하고 의령군의 지역정책과 주요 관광 명소를 함께 홍보했다.
3일 동안 약 3000여명의 내외국인 방문객이 팝업스토어를 찾아 의령의 먹거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의령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먹거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의령군의 노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의령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