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이 한국유권자중앙회 주최로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손 의원은 제9대 영주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기후위기 대응, 보훈문화 확산, 의정투명성 강화, 시민안전 제도화 등 다양한 분야의 조례 제·개정에 앞장서 왔다. 또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민원을 직접 듣고 현장을 찾아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과 시민 불편을 외면하지 않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관하는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한 해 동안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도가 뛰어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의 검증 절차를 거쳐 전국 3000여 명의 광역·기초의원 중 수상자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