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공회의소 상의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인공지능 기술역량 강화

김해상공회의소 상의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인공지능 기술역량 강화

기사승인 2025-10-30 22:24:33
김해상공회의소가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을 대폭 강화한다.

상의는 30일 김해상의 3층 소회의실에서 ‘재직자 인공지능(AI)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과정은 김해상의와 대한상의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교육 과정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SK, KT 등 글로벌 AI 선도기업들과의 협업으로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즉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증 AI 전문강사가 나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사무직을 위한 AI 실무 테크닉’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AI 역량 강화 교육을 강도높게 추진한다.

우선지원대상 기업 수강생에게는 교육비 90%를 환급해 1일(7시간) 과정은 2만5000원으로 AI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생에게는 온라인 교재와 수료증(80% 이상 수강시)을 발급한다.

과정별 교육대상은 중소기업 재직자와 사업주다. 교육은 하루 전까지 김해상의 재직자 AI교육(WORK.AI) 누리집(바로가기)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업에서 1회 교육 인원이 20명이 넘으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기업 일정에 맞춰 교육을 받으려면 김해상의 경영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상의는 지난 29일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사업주와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진행해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3일에는 세무행정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최청흠 세무사를 강사로 초청해 ‘2026 세법개정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설명회에서 수강생들은 "현장에 바로 적용되는 정보 습득과 그간의 궁금증을 확실하게 해소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하기 좋은 경영환경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업지원사업을 발굴하고 교육설명회를 개최해 역량을 대폭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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