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산업협회 신임 대표를 바라보는 기대와 우려
민관을 연결하는 핵심 고리인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이 10년 여 만에 바뀐다. 새롭게 협회를 이끌 이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산업 정체기,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 등 현안, 글로벌 경쟁이라는 삼중고 때문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 신임 협회장에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가 선출됐다. 조 전 대표는 4월10일 공식 임기를 시작해 2027년까지 협회를 이끈다. 조 전 대표는 다방면에 능통한 인물로 통한다. 2007년 CJ인터넷에 입사해 CJ인터넷게임즈 대표를 거쳐 CJ E&M 게임사업부...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