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SA 공동연구원 “한국 미세먼지, 미국보다 심각-중국보단 나아”
최근 정부가 미세먼지의 주요원인으로 경유차와 고등어를 들며 중국발 황사먼지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는 데에 국민적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한국 상공에서 미세먼지의 주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적인 조사에 착수했는데, 이에 대한 중간보고를 민경은 광주과학기술원 환경공학부 교수가 전했다. 민 교수는 1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현해 이번 NASA조사의 의의와 관측된 자료 등을 소개했다. 민 교수는 “NASA가 이번 미션에 참여한 것은 동북아시아 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관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