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그날 국회엔 ‘비상계엄 대응 매뉴얼’이 없었다](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2/28/kuk20250228000324.222x170.0.jpg)
[단독] 그날 국회엔 ‘비상계엄 대응 매뉴얼’이 없었다
그날로부터 3달이 지났다. 국회 관계자들은 지난해 12월4일 새벽 국회에서 계엄 해제안이 153분 만에 의결된 일을 ‘기적’이라 돌아본다. 당시 국회 내부의 대응이 체계적이지 못했다는 의미다. 국가중요시설인 국회는 계엄과 전시 등 비상상황에서 또다시 가장 먼저 타격받을 위험이 크다. 기적은 두 번 일어나지 않는다. 더 안전한 국회를 만들려면 어떤 대비책이 필요할까. 쿠키뉴스가 당시 국회에서 비상계엄을 경험한 국회의원, 국회 보좌진, 당직자들의 증언을 모아 3편에 걸쳐 보도한다. 지난해 12.3 계엄 사태 당... [김은빈 ·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