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교육부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
경남 산청군이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진행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산청군은 이미 2014년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인문도시지원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에서는 처음으로 인문학 대중화가 시행된 바 있다. 두 번째인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1년 6월까지 3년 간 4억 8800만 원의 예산(지자체 대응자금 포함)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책임자 : 김성리 교수, 인제대학교)은 향후 3년간 ‘치유의 인문역사 공간 산청, 정신문화의 빛을 밝히다’라는 대주제로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