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교통혼잡 지역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경남 남해군이 남해읍 중앙사거리, 공용터미널 주변을 포함해 어린이 보호구역, 노인보호구역 등 교통혼잡 지역의 불법주정차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남해군은 그동안 주차장 부족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일부 도로에 단속유예시간을 두고 현수막 설치, 홍보물 배포 등 계도 활동 위주로 불법 주정차를 막아왔다. 하지만 늘어나는 교통체증과 군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강력 단속을 벌여 불법주정차 행위를 근절하기로 했다. 남해군은 자체 지도단속과 별개로 남해경찰서와 협조해 매주 1회 합동집중단속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