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초대 당 대표 5선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 ‘유력’
바른정당의 초대 당 대표로 5선의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른정당 지도부는 오는 24일 열리는 창당대회에서 정 창준위원장을 당 대표로 합의 추대하기로 원칙적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복수의 의원들이 전했다. 한 핵심당직자는 “당 대표는 큰 이의 없이 정병국 위원장으로 가는 분위기이다. 가닥이 잡혔다”고 말했다. 당내에서는 정 창준위원장이 탈당 국면부터 창당에 이르는 과정에서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스타급 다선 의원이 즐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