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과학] 에너지연 '재활용 불가 열경화성 폐플라스틱, 수소로 재탄생'](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5/29/kuk20250529000198.222x170.0.jpg)
[쿠키과학] 에너지연 '재활용 불가 열경화성 폐플라스틱, 수소로 재탄생'
지구적 기후위기와 자원고갈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은 2023년 100조 원 규모에서 연평균 8.1% 성장, 2030년 173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플라스틱은 열을 가해 원하는 모양으로 다시 성형할 수 있는 열가소성과 한번 굳어지면 분해하기 어려운 열경화성으로 나뉜다. 열경화성 플라스틱은 고온에 강하고 화학적 안정성이 높아 자동차, 전자제품에 많이 활용된다. 그러나 초고온 환경에서만 분해할 수 있어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매립이나 소각으...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