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간호단독법’ 제정, 100만 서명운동 나서
간호인력개편안과 관련, 대내외적으로 혼란을 겪어왔던 간호계가 ‘간호법 제정을 위한 100만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돌파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 이하 간협)는 26일, 간호단독법을 제정하기로 했다며 내달 1일부터 간호단독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협은 “지난 40년간 국민건강을 외면해온 의료법 체계에서 벗어나 국민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간호인력 체계를 만들기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설명했다. 또 간호법 제정 추진을 통해 지난 2월 14일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