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는 오후 9시33분께 지상 4층, 8세대 규모의 주택 2층에서 발생했으며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오후 10시 24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이 불로 8명이 연기 흡입 및 중상 등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물 및 내부 집기류 소실 등 약 6844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등 69명이 현장에 투입됐으며 펌프차·굴절차 등 소방장비 21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며 추가 안전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