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아공작기계 공식 출범… 독립법인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국내 대표 공작기계 브랜드 ‘위아공작기계’가 49년 만에 독립법인으로 새 출발했다. 현대위아의 공작기계 사업부로 운영돼온 위아공작기계는 릴슨프라이빗에쿼티(65.2%)와 공작기계 전문기업 스맥(34.8%)이 구성한 컨소시엄에 인수되며 독자 경영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양측은 지난 14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향후 글로벌 제조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DN솔루션즈 출신의 주재진 대표가 선임됐다. 주 대표는 글로벌 영업 총괄 경험을 바탕으로 위아공작기계의 해외 확장과 체질 전환을 이끌 적임자...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