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산불 취약지 특별점검 실시
경상남도는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성묘객과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대비해 특별대책을 시행하고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들은 5일 직접 현장을 찾아 대응태세와 장비 운용 상황을 점검했으며 산불 감시 인력을 묘지·등산로 등에 집중 배치했다. 경남도는 불법 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산불 관련 위반 시 처벌 규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산림방화죄는 최대 15년 징역, 산림실화죄는 최대 3000만원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도는 도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