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동안 경남 거제시 저도에서 여름휴가를 보낸다.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저도에 머물며 정국 구상을 가다듬고, 독서와 영화감상 등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통령의 섬’으로 불리는 경남 거제시 저도에는 대통령 별장 ‘청해대’가 자리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휴가 기간에도 민생 등 주요 국정 현안을 계속 챙길 예정”이라며 “휴가 기간 긴급현안이 발생하면 보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