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의회, "진주시 특별재난지역 지정·선포 해야"...피해 대책 마련 촉구
진주시의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진주시는 전례없는 피해를 입었으나 22일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지 못했다며 진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선포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사흘간 평균 360mm 이상, 일부 지역은 550mm에 육박하는 비가 쏟아지면서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시민의 삶의 터전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며 "농경지 135.6ha가 물에 잠기고 주요 도로 파손 및 침수 31곳이 파손되는 등 공공기반시설 피해 또한 막심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농복합...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