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예산안 국회 본회의 자동부의…시한내 처리 가능할까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 처리 시한인 2일 정오를 기해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됐다.앞서 여야 원내지도부는 지난달 30일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긴급 회동을 한 자리에서 협상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벌기 위해 예산안의 본회의 부의 시점을 12월 1일 자정에서 2일 정오로 36시간 늦췄다.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인 이날보다 하루 전인 1일까지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이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하면 자동부의되는 일정이었지만 국회의장과 여야 합의로 늦춰졌다.그러나 여야가 아직 핵심쟁점을 둘러싼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못해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