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수, 킹크랩 시연 갔다" 인정한 항소심 재판장 교체
민수미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불법 여론조작 공모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을 맡은 재판장이 교체됐다.서울고법은 10일 사무분담위원회를 열고 서울고법 형사2부 재판장을 차문호 부장판사에서 함상훈 부장판사로 교체했다고 밝혔다.서울고법은 "본인의 희망, 종전 담당업무, 형평성, 기수 안배, 업무 연속성, 의전 서열, 서울고법 근무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사부 재판장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2년간 형사2부 재판장으로 근무한 차 부장판사는 민사16부 재판장으로 이동했다. 관례상 법원은 형사부에서 2년을 근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