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시민혈세로 새 야구장 짓고 ‘대전’ 문패도 못 걸어
대전시민의 혈세로 지어진 새 야구장(사업명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이름에 ‘대전’이 들어가지 않아 시민들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대전시는 중구 부사동 옛 한밭운동장 부지에 총사업비는 2074억 원을 투입해 새로운 야구장을 짓고 오는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총 사업비 가운데 한화이글스 구단은 25%에 해당하는 518억 5000만 원을 납부예정이다. 문제는 대전시가 시민 혈세로 새로 지은 야구장임에도 ㈜한화이글스가 구장 명칭에서 '대전'을 넣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25년간 네이밍라이츠(구장 명명권...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