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원 국회의원 "동두천우체국 총괄국 지위 지켜내"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3선, 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은 동두천 우체국을 양주우체국 소속국으로 전환하려는 우정사업본부 계획을 전면 조정해 총괄국 지위를 지켜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우정사업본부는 인구증감·사업규모 변동추세 등에 따른 우체국 기능조정에 착수했다. 지자체를 달리하는 총괄국간 인력효율화를 통한 기능을 조정해 사업효율화를 모색한 것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근로환경 악화와 우체국의 금융·우편 서비스 후퇴를 걱정하는 우체국 직원들과 동두천 시민들의 목소...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