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문화가 있는 날' 체험·공연' 다채
강원 인제군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 선보인다. 인제군문화재단은 28일 한국시집박물관에서 '솔향과 함께하는 풍류 한가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한국의 전통미를 시와 그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모란, 수국, 석류, 연화도 등의 도안이 그려진 합죽선 부채를 직접 채색하고 원하는 시 구절을 써넣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 해당 체험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