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험지후보들, ‘종부세 인하’카드로 표심공략 나서
오준엽 기자 = 보수텃밭, 진보험지로 통하는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21대 국회진출을 도모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1가구 1주택자들의 세금부담 완화를 위해 20대 국회 임기 내 종합부동산세 개편으로 표심을 잡겠다며 뜻을 모았다.김성곤(강남갑)·김한규(강남병)·이정근(서초갑)·박경미(서초을)·조재희(송파갑)·최재성(송파을)·황희(양천갑)·강태웅(용산)·김병관(분당갑)·김병욱(분당을) 후보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법 개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