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위기서 ‘비대면’으로 숨통 튼다…온라인서 여름 맞는 패션업계
신민경 기자 =올 여름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패션업계가 분주하다. 코로나19 여파에서 패션업계는 최근 기온이 오르자 일찍이 여름 준비에 나섰다.1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여름철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과 다양한 기획 상품이 줄줄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예년과 상황은 다르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비대면(언택트)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패션업계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여름철 고객 공략에 시동을 걸고 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타일 브랜드 ‘어그’(UGG)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