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매도 장기 금지’ 폐해 현실화...“대체 왜 불이익을 감수하나”
지영의 기자 = 한국증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실패하면서 공매도 장기 금지의 폐해가 현실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에서 공매도가 장기간 금지된 점이 감점 요인이 되어서다. 투자업계에서는 공매도 전면 재개를 더 미룰 합리적인 명분이 없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공매도 전면 재개 관련 논의는 아직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공매도 전면 개개 시점에 대해) 내부 논의되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당국이 공매도 전면 재개에 대해 검토하...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