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반도체주 급락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약세
지영의 기자 =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하락세다. 미국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급락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9시5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600원(2.1%) 내린 7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2500원(2.42%) 하락한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내증시 개장 전 뉴욕 증시에서는 반도체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급락세를 탔다. AMAT(-6.90%), ASML(-6.60%), 마이크로칩테크(-4.66%), 마이크론(-2.77%)이 높은 낙폭을 보였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은 매출 축...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