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재유행에 코스피 1% 하락…외국인 1조 던졌다
지영의 기자 = 코스피가 3210선에서 1%대 하락 마감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 이상의 매도세를 기록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73p(-1.07%) 내린 3217.95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5085억원, 외국인은 1조3425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조8012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화학(-3.03%), SK하이닉스(-1.65%), NAVER(-1.54%), 카카오(-1.53%), 현대차(-1.53%), 셀트리온(-1.50%), 삼성바이오로직스(-0.70%), 삼성전자우(-0....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