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교 통상본부장 “조선·알래스카LNG 테이블 놓고 美와 관세 협의”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과의 상호관세 협상에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과 조선 협력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한 직후 한국 취재진과 만나 “알래스카 LNG 건도 중요한 부분이고, 이미 한미 양국 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조선업도 미국이 가장 관심을 갖는 영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2건은) 우리가 경쟁력이 있고, 세계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