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심 무죄’ 주호민子 특수교사, 결국 대법원으로…검찰 상고
유명 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검찰이 상고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하는 상고장을 전날 법원에 제출했다. 이로써 특수교사의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혐의 사건은 대법원으로 향하게 됐다. 앞서 수원지법 형사항소6-2부(부장판사 김은정 강희경 곽형섭)는 지난 13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 A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