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없는 의정은 공허하다”…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생활정치로 바꾼 9개월
“서울시의회의 쓸모는 시민 곁에서 커집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현장 중심 의정’을 내세우며 직접 발로 뛴 지 9개월이 흘렀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시민 제보가 있었던 현장을 찾고, 문제를 직접 보고 듣고 판단해 예산 반영까지 이어지는 정책 사례를 쌓아가고 있다. 그는 서울시의회를 ‘현장 의회’라 부르며 생활정치를 실현 중이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30곳 넘게 직접 확인” 불편 민원→현장 확인→예산 반영 최 의장은 취임 직후부터 ‘늘봄학교’ 방문, ‘...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