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전 원하지 않나” 사과 요구한 美 국무…젤렌스키는 거부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정상회담이 28일(현지시간) 고성 끝에 파국으로 끝났다. 미국에서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미국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회담이 조기 종료된 이후 CNN과 인터뷰에서 “일이 이렇게 실패로 돌아가도록 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며 “그가 거기서 적대적인 반응을 보일 필요가 전혀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딜메이커’이며 평생 거래를 성사시켜온 인물”이라면서 “공격적으로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사람들... [민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