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계+인 2부’, 개봉 첫 주 1위…2위와 격차 2배 벌려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가 개봉 첫 주 정상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12~14일) ‘외계+인 2부’는 관객 48만280명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39.2%, 누적 관객 수는 64만8687명이다.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경쟁작 ‘위시’(감독 크리스 벅·폰 베라순톤)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동 기간 ‘위시’는 21만3566명, 3~5위에 이름 올린 ‘서울의 봄’과 ‘노량: 죽음의 바다’, ‘인투 더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