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의 호불호를 넘어라…‘외계+인 2부’
외계인이 침공한 2022년 대한민국, 이안(김태리)은 외계 대기물질 하바의 폭발을 막기 위해 신검을 찾고자 고려시대로 향한다. 잃어버린 썬더(김우빈)를 만나 신검과 함께 돌아오려는 그를 외계 죄수 자장(김의성)을 비롯한 이들이 막아선다. 이안과 자주 얽히던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은 자신의 몸 안에 깃든 수상한 존재로 인해 각성하며 그를 돕는다. 우여곡절 끝에 신검을 품에 안은 이안과 무륵은 2022년으로 향한다.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는 1부의 이야기를 축약하는 데서 시작한다. 이안과 가드(김우빈)&m...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