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후조리 미역국도 ‘과유불급’…하루 2번 충분
유수인 기자 = 산후조리를 할 때 먹는 미역국은 하루 2번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요오드 상한섭취량을 넘어설 경우 일부 산모에게 위해영향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우리나라 산모의 출산부터 산후조리까지 미역국 섭취를 통한 요오드 과다 섭취를 줄이기 위해 ‘산후조리 시, 요오드 적정섭취 실천 요령’ 정보를 2일 제공했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성분으로 하루 섭취 권장량(0.15mg, 0.24mg(임신부), 0.34mg(수유부))도 있지만, 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