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병원 한계를 넘다…‘심장 치료’ 특화 세종병원
# 지난 15일 A형 대동맥 박리와 심장막 출혈 증상이 있는 76세 환자가 목포한국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환자는 CT(컴퓨터단층활영) 시행 후 심정지가 왔다. 30분가량 이뤄진 심폐소생술 후에도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서둘러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웠다. 이에 부천세종병원은 환자 전원을 수락하고 닥터헬기로 이송해 치료를 이어가 환자가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을 둔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그룹이 인천 계양·부평구, 경기 부천·광명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심장전...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