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에 선 700만명, 벽을 허물기 위해선 [취재진담]](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4/08/13/kuk20240813000278.222x170.0.jpg)
경계에 선 700만명, 벽을 허물기 위해선 [취재진담]
“IQ가 높으신가 봐요” 누군가에게 머리가 좋다는 말을 할 때 쓰곤 하는 말이다. 일부 사람들은 IQ(지능지수)가 높을수록 ‘공부를 잘하거나’ ‘똑똑하다’ 단정 짓는 경향을 보인다. IQ가 낮은 이들은 종종 공부를 포기해 버리기도 한다. 높은 지능에 대한 관심과 선망은 무한경쟁 승자독식이 드리운 한국 사회의 일그러진 면이다. 느린 학습자. IQ가 71~84 사이인 사람을 뜻한다. 지적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다고 해 ‘경계선’이라고도 불린다. 지적장애인은 아니지만, 지능이 평균보다 낮다. 또래에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