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유행 기간, 아이들 당뇨병 늘었다…“신체활동 감소 영향”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당뇨병을 앓는 소아청소년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병원은 이다혜 소아청소년과 교수(제1저자), 박재현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교신저자), 김화영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제1저자), 김재현 교수(교신저자) 공동 연구팀(공저자 고려대안산병원 박지영 교수)이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한국 소아청소년에서 새롭게 발병한 1형 및 2형 당뇨병’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2017년 1월부터 2022년 2월까지의 건강보험심사평...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