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대동맥혈관병원, 대동맥혈관 재활치료실 개소…“세계 최초”
대동맥 질환 환자를 위한 대동맥혈관 재활치료실이 세계 최초로 개설됐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지난 2일 이대서울병원 6층에서 대동맥혈관 재활치료실 개소식을 열고 새 출발을 알렸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대동맥혈관 수술 이후 재활치료는 환자의 회복 속도를 높이고, 심혈관 질환 재발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 대동맥혈관 수술이 심혈관계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재활치료는 심폐 기능을 회복시키고 근력과 지구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재활 프로그램은 재활 시기에 따라 △1단계(입원) △2단계(통원)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