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재활용품선별장' 선진 설비 도입 현대화한다
김해시가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품선별장)에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선진 설비를 도입하는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188억원을 투입한다. 재활용품 선진 설비로는 광학선별기(플라스틱 분류)와 트롬멜선별기(크기별 분류) 등 자동 선별 설비를 도입해 1일 처리용량을 64t에서 85t 규모로 증설한다. 공사는 이달부터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 완공한다. 지난 2007년 건립한 이후 지금까지 재활용품선별장은 사용 연수가 18년에 이르러 선별 설비의 고장이 잦았다. 더불어 현대식 자동선별기가 없다 보니 근로자 22명이 하루 60...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