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노인 목욕비 이·미용비 지원사업' 대폭 확대 시행
경남 하동군이 올해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목욕비와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어르신 목욕카드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지원 연령대와 범위를 확장한 것으로 하동군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은 그동안 복지목욕탕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면 지역의 소규모 복지목욕탕은 시설 노후화와 이용 인원 감소로 매년 군의...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