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루시드 드림」 감독이
박유천 때문에 개봉이 지연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루시드 드림」 제작보고회에서
“우리 영화가 CG 분량이 많다. 완성도를 위해 후반작업이 늦어졌다.
영화는 스케줄 조율이 필요하다. 완성도를 높이려 늦어진 것뿐이다.
배급사에서도 시장 상황을 보고 개봉 시기를 결정했다.”고
개봉 지연에 대해 해명했는데요.
이어 디스맨 역을 맡은 박유천이 편집 없이 등장한 것에 대해서도
“박유천은 히든카드이고 숨은 캐릭터다.
그래서 편집하지 않고 영화에 다 넣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성추문에 휩싸여 논란이 됐던 박유천의 출연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영화 「루시드 드림」,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jy****
박유천 성폭행 혐의는 벗었지만
그 특이한 성적취향이 만천하에 까발려졌지.
ya****
무혐의 받았는데 나와도 되죠.
누구는 지상파 주말 예능에도 나오는데.
co****
주연은 고수인데... 관심은 박유천한테 다 쏠리네 ㅋㅋㅋ
dl****
박유천 때문에 보러 감!!
hi****
박유천 상관없이 보러 갑니다!
출연 배우들도 탄탄하고... 인셉션 느낌도 날 것 같고...ㅋㅋ
‘자각몽’을 소재로 한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전문 기자 대호(고수)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해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 추적 SF스릴러 영화인데요.
고수, 설경구, 강혜정, 천호진, 박유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22일 개봉합니다. [영상=쿠키뉴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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