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로드FC와의 분쟁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송가연 선수가
억울한 심경을 토로하자,
정문홍 대표 측은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성적인 모욕이나 협박을 받고 수치심을 느껴가면서까지
그 단체에 있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더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정문홍 대표가 성관계 여부를 물어본다든가,
그걸 빌미로 협박하거나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로드FC 측은 즉각 보도자료를 내고
"송가연 씨가 ‘맥심’ 인터뷰 기사에서 주장한 사항은
너무나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는데요.
로드FC는 "모욕, 성희롱, 협박 등
비인격적 대우를 당했다고 밝혔으나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dl****
사실이면 로드FC 양XX 집단이네...
wo****
저런 사람이 대표라니... 어떤 집단인지 알만하다
신****
증거 없잖아. 아직은 모르지.
남자 말은 무시하고 여자 말만 믿어주냐?
맹****
무엇이 진실인지 꼭 제대로 밝혀지길
닥****
로드는 욕먹어도 싸다
연예인들 운동시켜 예능프로 만들고~
어떻게 메인경기가 김보성 윤형빈이 될 수 있는가?
로드 소속 선수들 잘 챙기고 각성해라!
도****
윤형빈이 페이스북에 자기 방송생활 다 걸고 이야기한 걸 보니...
인터뷰 내용이 다가 아닌 것 같기도...
개그맨 윤형빈은 자신의 SNS에
송가연을 향해 쓴소리를 남겼는데요.
“말의 무서움도 소송의 무서움도 모르는 아이인 것 같다.”고 운을 뗀 윤형빈은
“거짓말과 자기합리화로 나를 대하고,
말도 안 되는 SNS 글을 올리고 소송을 건 것은 너희가 먼저“라며,
“오히려 참고 기다려 준 것은
로드FC와 수박E&M 대표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앞으로 내 방송생활을 모두 걸고,
누구보다 너희 편이었던 내가 보기에도 너희는 참 잘못됐다.”고 질책하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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