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슈퍼주니어 성민이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성민은 어제(6일) SNS에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세심한 배려와 진실한 자세가 부족해 상처 입은 팬들,
근거 없는 오해와 소문으로 배신감을 느꼈을 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했다.
슈퍼주니어의 이번 앨범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성민은 내일(8일) 오후 6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콘서트'에도 불참하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e_****
근거 없는 일이라고 할 게 아니라 오해라면 조목조목 반박을 해라.
문희준이나 이성민이나 입장발표마저도 핵심 빠진 건 똑같네.
그리고 이왕이면 참여 안 하는 김에 자진 탈퇴 좀....
gr****
안 나가고 이렇게 착한 척하면 모르는 사람들은 오히려 팬이 극성이라고 비난하겠지
그걸 노리는 건가??
as****
아직도 팬들 반응을 잘 모르나 본데 너에 대한 논란은 네가 탈퇴할 때까지 계속될 거야.
다시 기어 나올 생각 말고 탈퇴해
wh****
얘는 제가 제 무덤을 판 것임. 누구 탓을 하지 말자
hy****
만세 제발 슈주에서도 나가라
yo****
사과도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걸 얘보고 다시 느낀다...
팬들 다 돌아서고 활동 못 하게 될 것 같아서 사과하는 것처럼 보여
지난 6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슈퍼주니어 갤러리가 성민의 보이콧을 선언했는데요.
성민이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열애설 이후
팬들의 비밀 댓글을 삭제하고 직접 이웃을 끊은 점,
개인 블로그에 ‘한국 팬'이라는 단어를 금지어로 지정해놓고 차단한 점,
팬들이 성민을 칭하는 ‘미미'라는 애칭을 자신의 여자 친구에게 사용한 점,
팬들이 선물한 물품을 여자 친구와 같이 사용한 점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