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타히티의 해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리더 민재는 SNS에 "회사와 멤버들과 많은 상의 끝 저희는 각자의 길로 가서 다시 열심히 시작해보기로 했다.
6주년을 보낸 바로 다음 날 이런 소식으로 다시 글을 쓰게 되어 너무 속상하다"라고 적었는데요.

멤버 제리는 "한국에서는 2년 동안 앨범이 나오지 않는 상태였고, 일본에서의 활동만이 유일한 무대였다.
4월 마지막 공연 이후 더 이상의 활동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났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기대 그리고 크나큰 응원 잊지 않고 가슴속에 새기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xk****
알쏭달쏭 노래 좋았는데.
ev****
6주년됐 다는데 방금 처음 알았네... 대부분 아이돌 소리소문없이 생겼다가 사라지는구먼
mh****
누구나 탑 걸그룹을 꿈꾸지만 현실은 이런 걸그룹들이 너무 많다는 거 ㅜㅜ
je****
그동안 타히티로 수고하셨습니다.
타히티는 2012년 5인조로 데뷔했는데요.
지난해 3월 멤버 지수가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하다 12월 팀을 탈퇴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