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함에 따라 지방에 있는 국립문화예술시설도 23일부터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휴관 시설은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등 국립지방박물관 12곳,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국립세종도서관, 국립민속국악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이다.
문체부는 재개관 시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중대본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