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혁신과 지역자치 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을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전국 최초 「비만예방 실천 조례」 제정 등 특색 있는 조례 다수 입안 ▲‘수제 면 마스크 착한나눔’ 등 코로나19 대응 ▲지역 자원을 활용한 ‘대청호 오백리길’ 걷기 환경 개선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활성화 및 주민생활 혁신사례 ‘나눔냉장고’ ▲민관학 협력으로 탄생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제공 ▲민간 거버넌스 주도 도시재생 ▲지역 특색에 맞는 마을공동체 발굴 및 지원 등에서의 주요성과를 인정받았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19, 기록적 폭우 피해와 같은 위기 속에서 동구의 주민 주도형 자치는 더욱더 빛을 발하고 있다”면서, “지방자치의 발전이 곧 구민의 행복과 직결된다는 신념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0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3일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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